목록으로
후기

1기 챌린지로 달라진 마음가짐+무료강의

김동렬2026.03.29 01:57 39

챌린지 시작 전의 저는 이제 막 에드포스트를 단 블린이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직 블린이입니다.

처음에는 나름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돌이켜보면 제 블로그에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었습니다.

에드포스트 수익 100원만 찍혀도 기분이 좋았고,
그 작은 숫자 하나에도 괜히 힘이 났습니다.
그만큼 저는 정말 초보였고,
아직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챌린지 라방을 통해
쇼커 글 작성법을 처음 제대로 접하게 됐습니다.

제목 잡는 법, 글 흐름, 상품을 보는 기준 같은 것들을 들으면서
‘아, 그냥 쓰는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라방에서 배운 내용을 나름대로 적용해본 지 5일쯤 됐을 때 쇼커 수익이 2천 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때는 정말 기뻤습니다.“아, 이거구나. 나도 이제 감 잡은 건가?”

솔직히 그 순간에는 제가 뭔가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슬럼프의 시작 - 짧은 방황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제 글들을 하나씩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반응이 없는 글, 0건인 글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원래 이런 날도 있겠지” 하고 넘겼는데, 0건인 글이 계속 눈에 들어오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처음엔 하루에 5포씩 하던 것도 어느 순간 1포로 줄었고, 어떤 날은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날도 생겼습니다.

‘나는 감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또 안 되지?’그때부터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무료라이브가 다시 내게 준것

그러던 중 며칠 전, 무료 라이브를 다시 한 번 보게 됐습니다.

사실 처음 들을 때는 “방법”에만 집중해서 들었는데, 다시 보니까 처음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때 알게 됐습니다.

내가 열심히 안 한 게 아니라, 방향이 틀렸구나.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저는 방향성 없이 그저 남들 글을 보고 겉모습만 따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제목이 늘 약했는데, 이번 챌린지를 하면서 제목도 감으로 쓰는 게 아니라 기준과 의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씩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는 마음가짐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쓰면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생각이 강했다면, 지금은 ‘대충 많이 하는 것보다, 제대로 보고 반복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달 동안 하면서 가장 크게 바뀐 건 수익보다도 루틴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중구난방으로 글을 썼다면, 이제는 상품을 보는 기준, 제목을 잡는 방식, 글을 풀어가는 흐름이조금씩 제 안에서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막막하게 헤매는 느낌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에드포스트 수익이 하루 5천 원 나온 날도 있었습니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그 숫자보다 “내가 완전히 틀린 방향으로만 가고 있었던 건 아니구나” 이 생각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때부터는 남들 블로그를 무작정 따라보는 게 아니라, 왜 이 글이 되는지, 왜 이 제목이 클릭되는지, 그 기준을 보려고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쇼커도 다시 한 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방향성을 아주 조금이나마 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부딪혀보고, 더 탐구하다 보면 언젠가는 저도 수익글을 당당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기 챌린지를 마치며...

이제 챌린지도 2일 남았습니다.

남들처럼 400개를 채우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목표량 150개 중에서 지금 34개 남았고, 처음보다 훨씬 더 선명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채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챌린지 비용 이상은 충분히 뽑았다고 하셨지만,솔직히 저는 아직 그 정도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제 기준으로 이번 한 달 동안 나온 수익은 에드포스트 약 12,000원, 쇼커넥 2,000원 정도가 전부입니다.

남들처럼 몇만 원, 몇십만 원의 수익을 낸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예전처럼 조급하거나 조바심이 나기보다는 “다음 달은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결과로 보여드릴 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아무 방향 없이 쓰고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이번 챌린지를 통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알려주신 것에 비해 저는 아직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 배운 방향성을 믿고 계속 부딪히고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저도 분명히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 늦게 방향성을 보기 시작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적어도 ‘나는 지금 어디가 문제였는지’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그게 이번 한 달 동안 얻은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컴님, 감사합니다.

댓글 0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